일단 저는 원래 파이썬으로 코테 언어를 정해서 코테를 준비해왔는데요!
처음 준비할 때 파이썬과 자바 두 언어를 모두 시도해 봤지만, 파이썬의 장점이 저에게 더 크게 다가와서 파이썬을 선택했었습니다. 사실 언어 선택에는 정답이 없고 개인의 선호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파이썬의 장점 중 하나는 변수를 선언할 때 자료형을 명시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코딩할 때 변수 선언은 기본적인 작업이지만, 파이썬에서는 이를 생략할 수 있어 생각하는 부담을 줄이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저는 파이썬을 다루면서도 컴공이라는 전공때문인지 오랫동안 코딩을 해온 덕분인지 문제를 읽는 동시에 변수의 타입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타입을 명시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은 저에게 큰 메리트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파이썬의 더 큰 장점은 풍부한 내장 함수와 라이브러리입니다. 이건 정말 코테 준비하면서도 사기급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이러한 강력한 기능 때문인지 파이썬을 코딩 테스트 언어로 인정하지 않는 회사들도 꽤 있더라구요.
결국, 저는 코딩 테스트 언어를 자바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컴퓨터공학 전공자로서 자바로도 충분히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자바를 사용하는 회사들이 많기 때문에 실무에서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또한, 저는 서버 프레임워크로 스프링 부트를 주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개발하면서 더 효율적으로 코드를 작성하고 활용하기 위해 자바 언어를 깊이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앞으로 자바로 코딩 테스트를 준비하면서 알게 된 지식들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코딩 테스트를 열심히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아자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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