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뉴스] 원자력 에너지와 AI

본 글은 아래 기사를 읽고 느낀 점, 알게 된 점 등을 적는 글입니다.

https://blog.naver.com/with_msip/223392090016

2024 원자력에너지 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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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에너지란, Nuclear energy로 원자핵의 상태가 변하면서 방출되는 에너지를 말한다. 

IT와 원자력 에너지는 관련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IT 대세도 알 겸 IT 관련 뉴스를 읽고 싶어 IT 뉴스를 찾아보던 중, ai 시대에 진입하면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며 원자력 에너지의 활용 필요성이 증가했다고 하여 관심이 가게 되어 오늘의 주제로 선정했다.

특히나 우리나라와 같이 에너지 부존자원이 부족하고 에너지 수입의존도가 높은 나라에서는 필수적인 대체에너지라고 한다. 원자력 발전소는 국내에서 생산된 에너지로 에너지 독립성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간주된다고 한다.

ai 및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서는 대량의 데이터 처리가 필요하다. 이러한 데이터 처리 과정에서 많은 컴퓨팅 자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력 소비량이 크게 증가한다. 특히 딥러닝과 같은 ai 모델의 학습 및 실행에 많은 전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실제로 나도 학부연구생에서 시계열예측 모델을 돌린 적이 있는데 갑자기 파도 소리가 나길래 유튜브가 틀어진 줄 알았는데 놀랍게도 열일 중인 펜 소리였다.

이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서비스와 인터넷 서비스의 확대로 인해 데이터 센터의 전력 소비가 크게 증가하였고, 자율주행 차량 및 스마트 시스템 또한, 실시간 데이터 처리 및 의사 결정을 위해 강력한 컴퓨팅 능력이 필요하여 전력 소비량이 증가했다고 한다.이러한 모든 전력 수요의 증가는 원자력 에너지의 활용 필요성을 더욱 증대시킨다. 원자력은 안정적이고 연속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대량 전력 생산에 적합하다. 또한 원자력 발전소는 대부분 탄소 배출량이 없거나 매우 낮기 때문에 기후 변화에 대한 대안적인 에너지 소스로도 주목받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머지않아 올 ai시대에서는 이러한 효율적이고 안전한 전력 공급이 더욱 중요해지며, 따라서 원자력 에너지의 활용 필요성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된다.

이러한 내용에 대해 알게 되며 실질적으로 원자력 에너지의 전력이 어떻게 ai 모델에 활용되는지 또한 궁금해졌다. 

원자력 발전소에서 생성된 전력은 ai 모델을 직접적으로 작동시키는 것이 아니라, ai 모델이 운영되는 데 필요한 전력을 공급한다.

다시 말해, ai 모델은 전력의 소비자이며, 원자력 발전소는 그러한 전력을 공급하는 공급자인 것이다.

마치 영화 듄의 우주여행에 필수적인 스파이스와 같다. 발전된 문명을 위해서 막대한 에너지 자원이 필요한데 현세대에서는 그게 바로 원자력인 것 같다. 

스파이스의 생산지는 아라키스 단 한 곳이다 보니 전쟁이 났다. 원자력 자원 또한 한정적이다. 주로 사용되는 핵연료인 우라늄과 토륨은 지구 상에서 한정된 양만 존재한다. 그리고 채굴 및 추출에도 많은 비용과 기술적인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얻는 것이 쉽지 않다. 이러한 이유로, 원자력 산업은 자원 고갈에 대한 우려가 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 및 새로운 핵연료 사이클의 개발을 통해 이러한 제한을 극복하고자 하는 연구 및 개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재생 가능 에너지원과의 조화를 통해 에너지 공급의 다각화가 추진되고 있다고 한다.

원자력 발전소와 재생 가능 에너지원은 서로 보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원자력은 안정적이고 연속적인 전력을 공급할 수 있으며, 풍력, 태양광, 수력과 같은 재생 가능 에너지는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을 제공할 수 있다. 우리나라 또한 원자력과 재생 가능 에너지를 조화시켜 국내 에너지 공급을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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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에 기사를 통해 ai와의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자세히 공부할 수 있게 되어 재밌었다!

상상력 발동해서 듄의 아라키스처럼 ai를 위해 에너지 자원 전쟁을 하는 걸 상상했다.
현재는 돈과 명예 혹은 정치를 위해 싸우지만 미래에는 에너지 자원 때문에 싸울 수 있다는 게 흥미롭다.
마치 원시시대에 식량 자원을 위해 싸우던 때로 돌아가는 것 같다.
엄청난 발전으로 인해 원시적으로 퇴보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주 재미있는 기사였다!